2019년 11월 30일(토)에 서울 노원구 동일초등학교에서 잘생겼다! 우리동네키움센터 동북권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워크숍에서 동북권 자치구 우리키움참여단,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아동, 양육자, 아이돌봄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장 등 약 250여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초등 방과후 돌봄의 나갈 방향과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이 온마을아이돌봄정책 진행사항을 시민들께 보고하고, (1부)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아동명예시장, 초등학생, 양육자, 전문가, 돌봄종사자 등 각 분야별 관계자 8명이 초등 방과후 돌봄을 주제로 한 토크쇼, (2부) 모든 참석자들이 참여하여 지역 내 돌봄자원과 키움센터와의 연계방안, 키움센터를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원탁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참석자들이 촘촘한 아이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각각의 바람을 리본에 적어 꽃과 함께 키움센터 사인물에 꽂는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초등 돌봄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하는 뜻을 함께 하였습니다.
서울시는 행사장 내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및 운영 세부사항, 우리동네키움포털 서비스 개시 등 사업 세부내용 안내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50여명의 참석 초등학생들이 키움센터에 적용 예정인 프로젝트 기반 배움을 체험할 수 있는 PBL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